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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매입 시세 — 금 파는곳·금 매입·금팔때

매장이 어느 시점 시세로 계산하는지 — 고시 시세와 실제 단가의 관계, 접수 시각이 값에 미치는 영향. 금 파는곳, 금 매입, 금 팔 때 준비물 관련 내용도 함께 담았습니다. 금 파는 절차 — 어디서 어떻게 팔고 무엇을 준비하나.

오늘의 금시세

09.10 15:49 기준 · 내가 살 때 · 1돈(3.75g) · 값 제공 골드칩

시세는 하루에도 여러 번 바뀝니다. 실제 거래 금액은 제품의 중량과 공임, 매장 사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방문 시 다시 확인해 주십시오.

매입 시세라는 말이 가리키는 것

매입 시세는 매장이 손님에게서 금을 사들일 때 적용하는 그램당 값이다. 인터넷에 뜨는 시세표와 이름은 비슷하지만 같은 숫자가 아니다. 시세표는 기준이 되는 고시 값이고, 매입 시세는 거기에 매장의 기준이 반영된 뒤에 나온 실제 단가다.

시세가 정해지는 순서

가장 위에 국제 금값이 있다. 런던과 뉴욕에서 트로이온스 단위로 달러로 거래되는 값이다. 이 값을 원화로 환산하고 그램 단위로 바꾸면 국내 기준 시세가 나온다. 매장은 그 값을 받아 자기 매입 단가를 정한다.

환율이 함께 움직인다

국제 금값이 그대로여도 환율이 오르면 국내 금값은 오른다. 반대로 국제 값이 올라도 환율이 크게 내리면 국내 값은 덜 오른다. 시세를 볼 때 두 숫자를 함께 봐야 오늘 값이 왜 이런지 이해가 된다.

고시 시세와 매입 단가가 다른 이유

매입한 금은 다시 정련하거나 도매로 넘기는 과정을 거친다. 그 과정에 드는 비용과 시세가 움직이는 동안의 위험을 감안해 고시 값보다 낮은 단가로 매입한다. 시세표 숫자와 제시받은 값이 다르다고 잘못된 것이 아니다.

매장 카운터에서 분석기 화면을 손님에게 설명하는 모습
매장 카운터에서 분석기 화면을 손님에게 설명하는 모습

품목에 따라 단가가 다르다

골드바처럼 순도와 중량이 확인되고 다시 녹일 필요가 적은 품목은 매입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다. 반대로 각인 없는 조각이나 금니는 성분 검사와 정련이 필요해 손이 더 간다. 그 차이가 단가에 반영된다.

하루에 한 번만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

매장은 아침에 그날 기준을 잡지만 시세가 크게 움직이면 중간에 조정한다. 그래서 오전에 들은 값과 오후에 듣는 값이 다를 수 있다. 금액이 큰 거래일수록 이 차이가 실제로 벌어진다.

어느 시점 시세로 계산하나

보통 접수한 시점 또는 계산하는 시점의 단가를 쓴다. 맡기고 나중에 정산하는 경우에는 어느 시점 값으로 하는지 미리 정해 두어야 한다. 이 부분을 정하지 않고 맡기면 나중에 값이 달라져 말이 엇갈린다.

주말과 공휴일

국제 시장이 열리지 않는 날에는 새로운 값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직전 거래일 값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보통이다. 연휴가 길면 그 사이 국제 시세가 움직여도 반영되지 않다가 개장 뒤에 한꺼번에 반영된다.

계산기로 금액을 계산하는 모습
계산기로 금액을 계산하는 모습

시세가 오르면 매입가도 오르나

기준이 되는 값이 오르면 매입 단가도 따라 오른다. 다만 매장이 잡아 두는 폭이 그대로이므로 오른 만큼 그대로 오르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방향은 같으니 오른 날에 나서는 편이 유리한 것은 맞다.

급락한 날에는 어떻게 되나

값이 빠르게 내리면 매입하는 쪽의 위험이 커져 폭을 넓게 잡는 경우가 있다. 그런 날에는 시세표 값과 실제 단가 차이가 평소보다 벌어질 수 있다. 급하지 않다면 며칠 지켜보는 편이 낫다.

시세를 미리 확인하고 가면

그날 그램당 값을 알고 가면 제시받은 금액을 바로 판단할 수 있다. 무게와 순도만 넣으면 어림값이 나오기 때문이다. 준비 없이 가면 숫자를 듣는 대로 받아들이게 되고 비교할 기준도 없다.

어림값을 내는 법

제품 무게에 순도를 곱해 순금 무게를 내고 그날 그램당 매입 단가를 곱한다. 14K 20그램이면 순금은 약 11.7그램이다. 이 값과 제시받은 금액이 크게 벌어졌다면 어느 항목에서 벌어졌는지 물어보면 된다.

금 제품이 담긴 트레이를 건네받는 모습
금 제품이 담긴 트레이를 건네받는 모습

한 돈 기준과 그램 기준

시세는 한 돈 기준으로 고시되는 경우가 많고 실제 계산은 그램으로 한다. 한 돈은 3.75그램이므로 한 돈 시세를 3.75로 나누면 그램당 값이 나온다. 두 단위를 섞어 보면 계산이 어긋나므로 하나로 통일해서 본다.

살 때 시세와 팔 때 시세

같은 시세표에 살 때 값과 팔 때 값이 함께 적혀 있고 둘은 다르다. 살 때 값에는 부가세와 만드는 값이 들어가고, 팔 때 값은 재료로 계산한 값이다. 두 숫자를 헷갈리면 금액을 크게 잘못 짐작하게 된다.

시세표를 어디서 보나

금거래소와 금은방이 자기 시세를 공개하고 있고 금융기관에서도 금 가격을 조회할 수 있다. 어느 값을 보든 그것이 고시 값인지 실제 매입 단가인지 확인하는 것이 먼저다. 이름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

매장마다 단가가 다른 이유

시세를 어느 시점 것으로 쓰는지, 정련 비용을 얼마로 보는지, 품목별로 얼마를 떼는지가 제각각이다. 그래서 같은 날 같은 제품인데 값이 갈린다. 차이가 크면 순도를 어떻게 잡았는지도 함께 확인해 본다.

의류 매장 안에 놓인 소아벨라 주얼리 진열장
의류 매장 안에 놓인 소아벨라 주얼리 진열장

전화로 단가만 물어봐도 된다

직접 가기 전에 그날 그램당 매입 단가만 물어보면 대강의 폭이 보인다. 두세 곳만 확인해도 어디로 갈지 정하는 데 충분하고 헛걸음이 줄어든다. 품목이 특이하면 취급하는지도 함께 물어본다.

단가만 보고 정하면 놓치는 것

단가가 높아도 순도를 낮게 잡으면 총액은 줄어든다. 반대로 단가가 조금 낮아도 부속 처리를 넉넉하게 보면 결과가 나을 수 있다. 무게와 순도, 단가를 함께 놓고 봐야 비교가 된다.

명세표에 단가가 적힌다

품목별 무게와 순도, 그램당 단가, 금액이 적힌다. 이 서류가 있어야 나중에 다른 곳과 견줄 수 있다. 말로 들은 금액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어긋나므로 반드시 받아 두는 편이 좋다.

여러 번 나눠 팔 때

한 번에 다 팔지 않고 나눠서 정리하면 시세가 다른 날의 값을 함께 받게 된다. 오른 날만 골라 팔기는 어렵지만 한 날에 몰지 않는 효과는 있다. 지난번 단가를 적어 두면 비교가 된다.

14K 18K 24K 주얼리 안내가 붙은 소아벨라 매장 간판
14K 18K 24K 주얼리 안내가 붙은 소아벨라 매장 간판

시세와 상관없이 정해지는 것

무게와 순도는 시세와 관계없이 제품이 정한 값이다. 시세가 오르든 내리든 이 두 숫자는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미리 재 두면 어느 날 나서도 어림 금액을 바로 낼 수 있다.

언제 파는 것이 좋은가

정답은 없지만 급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조건이다. 여유가 있으면 며칠 지켜보고 오른 날에 나설 수 있다. 얼마가 되면 정리하겠다고 미리 정해 두면 그날 시세를 보고 바로 판단할 수 있다.

시세를 이해하면 대화가 달라진다

왜 이 금액인지 알고 들으면 어디서 벌어졌는지 물어볼 수 있다. 순도인지 부속인지 단가인지 짚을 수 있으면 비교도 가능해진다. 시세를 보는 일은 값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계산을 따라가기 위한 것이다.

시세 알림을 걸어 두는 방법

금 시세를 보여 주는 앱이나 사이트에서 원하는 값에 알림을 걸어 둘 수 있다. 매일 들여다보지 않아도 되고, 미리 정해 둔 값에 닿았을 때만 판단하면 된다. 정리할 계획이 있지만 급하지 않을 때 쓸 만한 방법이다.

시세가 오를 때 서두르지 않는 이유

값이 오르는 중이라고 더 기다리면 더 오른다고 정해져 있지는 않다. 반대로 오른 날 팔았는데 며칠 뒤 더 올랐다고 손해인 것도 아니다. 얼마가 되면 정리하겠다는 기준을 먼저 정해 두면 이런 판단에 시간을 덜 쓰게 된다.

자주 묻는 질문

시세표에 나온 값을 그대로 받나요?

시세표는 기준이 되는 고시 값이고 실제 매입 단가는 거기에 매장 기준이 반영된 값입니다. 두 숫자는 다른 단계의 값입니다.

하루 중 언제 가는 것이 좋은가요?

매장은 그날 기준을 잡지만 시세가 크게 움직이면 중간에 조정합니다. 금액이 크면 시간을 두고 다시 물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 돈 시세를 그램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하나요?

한 돈은 3.75그램이므로 한 돈 시세를 3.75로 나누면 그램당 값이 나옵니다.

맡기고 나중에 정산하면 어느 날 시세로 계산하나요?

매장마다 다르므로 맡기기 전에 어느 시점 값으로 할지 정해 두어야 합니다. 접수증에 적어 두면 확실합니다.

골드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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